Record


우리는 색을 보고, 소리를 듣고, 촉감을 느낀다. 세상의 특정한 측면은 특정한 감각을 통해 인식된다. 시간을 인식할 때 우리는 "시간 자체"를 직접 감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일어나는 변화나 사건, 그리고 그것들 사이의 시간적 관계를 감지한다.
따라서 시간은 공유되면서도 개인적인 것이다. 시간의 본질에 대한 주관적 이해를 강조하며, 나는 녹음기를 통해 나의 24시간을 기록하고 탐구한다.

We see colors, hear sounds, and feel textures. Certain aspects of the world are perceived through specific senses. When we perceive time, we do not directly sense "time itself" but rather the changes or events within it—the relationships between them in time.
Thus, time is both shared and personal. Emphasizing a subjective understanding of the nature of time, I record through a voice recorder and explore my 24 hours.


Year, 2024 / Material, 210x110mm, 70 pages